부산시립무용단 디딤&STEP
`애도ㆍ기원 관련 춤` 주제 해설
`애도ㆍ기원 관련 춤` 주제 해설
부산시립무용단은 오는 3일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안무가 육성 프로젝트 `디딤& STEP`를 선보인다.
이번에 새롭게 마련된 `안무가 육성 프로젝트 `디딤 & STEP`는 무용단의 우수 무용수들이 주어진 주제를 통해 전통춤을 선택, 안무가의 길을 가고자 하는 그들의 다짐을 춤을 통해 안무자로서 성장해 나가는 여정을 함께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춤과 사람, 애도와 기원에 관한 춤`에 대한 주제와 해설을 통해서 무용가들과 관객과의 만남이 진행된다. 삶의 희로애락을 담은 `전통춤, 본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2023년 무용단의 창단 50주년을 맞는 부산시립무용단의 안무가 육성 프로젝트 `디딤 & STEP`에서는 첫 발걸음(디딤)을 딛고 단단히 변모해나가는 안무작품으로 탄생하는 단계(STEP)를 함께 지켜보며 응원하게 될 것이다.
공연은 이정윤 예술감독이 사회를 맡아 진행하며, 첫 도전을 한 안무가들의 춤에 대한 열정과 춤 인생을 살아가는 그들이 선택한 첫 디딤의 춤이 안무가의 길로 들어서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응원의 박수를 보내주는 자리가 될 것이다.
한편, 부산시립무용단의 신규 사업으로 진행되는 `안무가 육성 프로젝트 디딤 & STEP`는 부산시립무용단의 고유성과 정통성을 재정립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기울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무용단 단원의 뛰어난 춤 기량에 더해 춤 안무가로서의 성장을 독려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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