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임호고, 학생-학부모 문학기행을 함께하다
김해임호고, 학생-학부모 문학기행을 함께하다
  • 경남교육청
  • 승인 2022.11.29 21: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라 천년고도 경주 문학․문화 기행을 통한 인문학적 소양 함양
아들과 함께하는 학교행사로 학부모의 학교 교육활동 참여 활성화
사진은 「생각확산 문학기행」에 참가한 학생과 학부모의 모습

 

김해임호고등학교(교장 강은경)은 평생 학교의 교육활동에 관심이 높고 아들과 같이 하는 활동을 마련해 달라는 학부모의 의견을 따라, 학생-학부모가 함께하는 생각확산 문학기행1126일에 실시하였다.

 

생각확산 문학기행은 학생-학부모가 함께하는 행사로, 학생은 문화유적지와 문학관 기행 등을 통하여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고 미래 사회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융복합적 사고를 기르며, 학부모는 학교의 교육활동에 참여함으로써 교육공동체의 한 기둥으로서의 인식을 높이고 아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목적이다. 이미 2018년과 2019년에 통영 등지로 다녀온 바 있으며, 코로나 19의 유행으로 인해 위축된 교육활동을 활성화하자는 취지로 가을의 끝자락에 행사가 이루어졌다.

 

문학기행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각각 아들과 함께 신라 천년고도인 경주의 대표 유적지인 불국사 관람을 시작으로 동리목월문학관을 거쳐 경주남산 유적지구 중 서남산 코스를 전문 문화해설사의 안내로 둘러 보았다. 불국사를 둘러보며 어머니와 아들이 같이 사진을 찍고, 문학관 앞 벤치에서 아들과 대화를 나누는 아버지의 모습이 깊어가는 가을풍경 속에 어우러졌다.

 

기행을 마치고 돌아오면서 2학년 학부모 황○○씨는 평소 일에 쫓겨 아들과 이야기를 할 시간이 별로 없었는데, 등산을 하며 아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좋은 시간이었다. 키만 훌쩍 컸다고 생각했는데 자신의 미래도 깊이 고민하고 있는 아들을 발견하여 대견했다라고 참여소감을 말했다. 1학년 최○○군은 어머니가 농담처럼 아들 덕에 경주 여행 가보고 싶다 하셔서 참여했는데, 어머니와 어린 시절 했던 여행 이야기도 하면서 좋은 시간을 보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강은경 교장은 김해임호고에서는 올해 학부모 메이커스 동아리 메아리가 활동을 마무리 지었으며, 이번 생각확산 문학기행은 김해임호고 학부모의 학교교육 활동 참여의 대표적 사례가 될 것이라 하면서, 앞으로도 매년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학생-학부모-교원의 교육공동체가 학교 발전을 위해 함께하는 학교교육 활동 참여의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