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위천면(면장 이동복)은 지난 26일 위천면 장기마을 경로당에서 바르게살기 거창군여성회(회장 권창숙)가 마을 어르신 30여 명을 모시고 경로위안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장기마을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모시고 미역국, 고기, 떡, 과일 등으로 따뜻한 점심을 대접하고 나이가 많은 어르신 다섯 분께는 생신 축하노래를 함께 불러드리며 따듯한 이웃사랑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권창숙 바르게살기운동 거창군여성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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