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지방자치단체 대상 선정
광역ㆍ기초 공동 거버넌스 구축
광역ㆍ기초 공동 거버넌스 구축
부산시는 고용노동부의 `2022년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최종 선정됐다.
고용노동부의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지자체 평가는 노사민정 협력모델 개발과 홍보 및 확산을 위해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에 참여하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내부 및 외부 전문가들의 두 차례 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수행사업 추진 실적에 대한 1차 서면심사와 2차 심층 인터뷰를 통해 사업의 내실성 및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부산시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이다.
부산시는 영세 소규모 사업장의 노동시장 단축, 아파트 종사 노동자 권익 보호, 안전한 일터 만들기 확산 지원, 광역ㆍ기초 노사민정 공동 거버넌스 구축 등 고용부의 권장사업 수(6개)를 넘어선 12개 지역 고용노동 현안 사업을 발굴해 부산시, 부산경영자총협회,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등 노사민정이 합심해 추진했다.
특히, 광역ㆍ기초 노사민정 공동 거버넌스 구축사업을 통해 부산시뿐만 아니라 16개 구ㆍ군에도 노사민정협의회의 구성 필요성을 알리고 참여를 권장해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 조성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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