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협의회ㆍ부녀회 합동
간식 대접ㆍ노래자랑 등 열려
간식 대접ㆍ노래자랑 등 열려
북부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5일 아이파크가야아파트 경로당에서 `공경문화운동실천` 행사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은 경로당 회원 어르신 30여 명을 초청해 치킨 및 멜론 등 과일을 대접했다.
이 밖에도 김용일 대명건설 대표가 김 세트를 비롯한 수십만 원 상당의 식음료와 비상약품을 협찬했다.
추어탕 전문 음식점인 논두렁 대표 황성효 씨가 노래방 기기를 기증해 어르신 노래자랑과 댄스공연이 열리기도 했다.
김종효 새마을협의회장은 "꾸준히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지금처럼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실 수 있도록 안부를 살피며 사소한 일이라도 성심성의껏 도와 드리겠다"고 말했다.
김진국 북부동장은 "어르신들의 복지 체감도 향상과 그 외 지역사회의 취약ㆍ소외계층에 대해서도 여러 기관과 복지 네트워크 형성해 다양한 지원 형태를 구축하겠다"며 "앞으로도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