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17:58 (토)
경남 화물연대ㆍ한파경보 대응 사회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경남 화물연대ㆍ한파경보 대응 사회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 박재근 기자
  • 승인 2022.11.29 21: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도는 화물연대 총파업, 한파경보 발령과 관련해 각각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경남도는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의 집단 운송거부에 따른 정부의 위기 경보단계가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가동됨에 따라 도내 산업경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회재난 분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박완수 지사를 본부장으로 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기업지원반 등 5개반, 18개 부서, 5개 관계기관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도는 기상청의 한파경보 발령에 따라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29일 오후 6시부터 자연재난분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마을 경로당 등 한파쉼터 적극 운영, 한파 취약계층을 방문하거나 전화를 걸어 한파 대비 행동요령 등을 전파한다.

한파에 취약한 야외노동자 안전관리, 안전문자, TV 자막, 마을방송 등을 활용해 한파 상황과 행동요령 등을 안내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