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장애인복지관배 정보화제전
경남지역 50여명 참여 컴활 겨뤄
경남지역 50여명 참여 컴활 겨뤄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난 25일 경남지역 장애인 50여 명이 참여한 `제8회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배 정보화제전`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MG새마을금고 삼천포` 후원으로 장애인의 정보화기기 활용 능력을 높이고자 마련돼 문서 작성, 스마트폰 정보검색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컴퓨터 활용 실력을 겨뤘다.
각 부문별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 등 모두 12명을 선정했다. 문서 작성 부문 최우수는 최영주 씨, 스마트폰 정보 검색 부문 최우수는 정의성 씨가 수상했다.
이영재 관장은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와 열의에 감탄했다"며 "시상자가 늘었음에도 흔쾌히 후원해 주신 `MG새마을금고 삼천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대회는 진주시ㆍ남해군 등 인근지역 뿐만 아니라 참여 범위를 경남지역으로 확대해 추진한 덕분에 학령기 장애인 등의 참여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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