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 산하 의창노인복지관이 `실버카 지원사업`에 선정돼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실버카를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실버카 지원사업은 인천국제공항공사 후원으로 거동불편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실버카(보행보조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실버카 지원으로 거동이 불편해 외출이 어려웠던 노인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