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농업인 단체로 구성 현판ㆍ제막식 가져
농업 농촌 발전ㆍ농업인 사회적 권리 등 실현
농업 농촌 발전ㆍ농업인 사회적 권리 등 실현
사천시 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강동용)가 28일 내빈과 농업 관련 기관ㆍ단체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과 출범 기념 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협의회는 농업ㆍ농촌 발전과 농업인의 사회적 권리 실현, 농업인 단체 친목 도모를 위해 설립됐다. 한국농업경영인사천시연합회 등 모두 12개 농업인 단체로 구성했다.
이날 `제14회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 어울림 희망나눔 기부 행사에 이바지한 류재종(전국한우협회 사천시지부) 지부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또, 지역 내 농업인들이 기증한 우수 농ㆍ특산물 판매 수익금과 기부 물품 등 모두 1700여만 원 상당을 `희망나눔4000 이웃사랑`에 기탁했다.
강동용 회장은 "사천시 농업인 단체를 아우르는 협의회인 만큼 농업인 권익 향상에 전력해 진정한 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