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10:35 (토)
늦가을 창원의 맛과 멋으로 힐링하다
늦가을 창원의 맛과 멋으로 힐링하다
  • 이병영 기자
  • 승인 2022.11.27 2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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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페스티벌` 3천명 다녀가
농기센터 4개 체험 행사 추진
조명래(가운데) 제2부시장이 2022년 창원 농업 페스티벌 수상자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조명래(가운데) 제2부시장이 2022년 창원 농업 페스티벌 수상자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창원특례시는 지난 26일 농업인과 도시민이 함께 소통하고 창원 농업의 스마트함을 알리고자 개최한 2022년 창원 농업 페스티벌이 많은 농업인, 학습단체, 소상공인, 체험객 등의 열렬한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업인과 도시민이 소통한다는 주제로 창원농업기술센터 내 4개 행사 △`창에그린` 통합브랜드 선포식 △농업인한마음대회 △도시농업문화행사 △팜투테이블 체험 행사를 통합추진함으로써 3000여 명이 넘는 체험객 등이 다녀갈 정도로 창원 농업을 알리는 시너지 효과가 컸다.

이날은 그동안 창원시 농수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홍보를 위해 개발해온 창에그린통합브랜드 선포식을 통해 대시민에게 사용의 전환을 알리고, 농수특산물 시식 행사를 가져 다양한 제품소개와 창원의 맛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특히 축하공연을 하러 온 가수 박서진 씨는 도시의 이미지가 강한 창원에서 다양한 농수특산물 제품이 이렇게 많았는지 몰랐다면서 창에그린통합브랜드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농업인한마음대회 진행을 통해 학습단체 회원들의 다양한 재능을 시민들에게 선보여 웃음을 선사했고 도시농업문화행사를 통한 도심 속 텃밭 정원조성으로 `눈`을 힐링했고 창원 농산물을 활용한 팜투테이블 시식 행사를 통해 `입`을 힐링해 창원농업페스티벌의 재미를 한층 더 했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이번 창원 농업 페스티벌 개최를 통해 농업인, 소상공인, 도시민 등이 함께 소통하는 계기가 마련돼 창원 농업이 시민들에게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농업정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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