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문화학교 정기 발표회
작품 전시ㆍ공연 나눠 진행
작품 전시ㆍ공연 나눠 진행
산청문화원이 지난 25일 산청문화원 강당에서 `2022년 문화학교 정기 발표회`를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코로나19` 등의 탓에 3년 만에 열린 가운데 산청문화원 분과 회원들의 전시ㆍ공연이 펼쳐져 많은 관심을 모았다.
행사는 사진, 시화 등 작품 전시와 공연으로 나눠 진행했다. 특히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산청의 도자기, 민화를 만나다`에서 제작한 다양한 생활소품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또 클래식 기타와 가야금 연주, 청산ㆍ산청시우회 시조창, 전통무용, 삼우당 문익점 선생을 주제로 한 마당극, 음악난타와 고고트롯장구 등 공연도 선보였다.
문화원 관계자는 "산청문화원의 모든 사업과 프로그램 운영은 지역발전과 주민 화합에 맞춰져 있다"며 "분과 개설과 운영에도 전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산청문화원은 40여 개의 분과를 운용하고 있으며 지역축제는 물론 내년에 열리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성공개최에 이바지하고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승화 군수와 정명순 군의회 의장, 군의원, 각 기관 기관장 등이 참석해 발표회를 축하하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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