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육 규모 6개 그룹 나눠 합산
김미정 과장대리, 장관 표창
김미정 과장대리, 장관 표창
사천축협(조합장 진삼성)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총괄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ㆍ농협경제지주가 평가한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 평가는 사육ㆍ유통단계 이력관리 상황을 평가해 제도 발전을 유도하고자 마련돼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소 이력제 이행실태 평가`는 사육 규모별 위탁기관 6개(가∼바) 그룹으로 나눠 평가 항목별 점수를 최종 합산, 그룹별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사천축협은 `라` 그룹에서 1위를 차지, 지난해 강동출 과장에 이어 올해 김미정 과장대리가 농림부장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매 분기 사육우 전수조사에 의한 정확한 현황 파악과 농가 의무사항을 기한 내 신고하도록 지도ㆍ홍보에 전력한 결과가 선정된 배경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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