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아 8명 입원 치료ㆍ휴원 조치
역학조사 결과 일주일 후 나와
역학조사 결과 일주일 후 나와
창원시는 의창구 한 유치원에서 집단 설사 사례가 발생해 원인 조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 유치원은 지난 22일 교직원, 원아 등의 집단 설사 사례를 신고했다.
보건당국은 이날 오후까지 설사와 구토 등 식중독 증세를 보인 환자가 49명(원아 45명ㆍ교직원 4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했다. 이 가운데 원아 8명은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해당 유치원은 다음 달 1일까지 휴원에 들어갔다. 검사 결과는 일주일 후에 나올 것으로 창원시는 예상하고 있다. 이 유치원은 교직원 17명, 조리 종사자 2명이 원아 112명을 보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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