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역량 강화 분야 수상
`슈퍼비전 제공` 높은 평가
`슈퍼비전 제공` 높은 평가
김해시는 지난 24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22년 통합사례관리사업 성과공유대회`에서 현장 역량 강화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사례관리정책지원센터에서 주최해 열리게 된 이번 대회는 각 자치구의 통합사례관리 평가와 발전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서 장영인 김해시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 관리사가 `통합사례관리 현장 슈퍼바이저 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시는 희망복지지원단에서 가장 경력이 많은 통합사례 관리사를 현장 슈퍼바이저로 임명해 읍면동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교육적ㆍ정서적 슈퍼비전 제공과 더불어 주제별 사례 개입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정기적인 통합사례 회의 개최로 민ㆍ관기관이 함께 해결이 어려운 사례를 공유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담당자 간 적극적인 소통과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슈퍼비전을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올 한 해 통합사례관리 현장 슈퍼바이저 사업에 적극 참여한 희망복지지원단과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등 관련 기관 모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통합사례관리 현장 슈퍼바이저 사업을 통해 통합사례관리 업무 담당자가 겪는 현장의 고충을 해소하고 지역 내 발생하는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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