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08:24 (수)
"누군가의 생명 살리는 일 돕고 싶었죠"
"누군가의 생명 살리는 일 돕고 싶었죠"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2.11.24 22: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해문화재단 임직원 230여명
올해 네 번째 단체 헌혈 참여
김해문화재단 임직원이 `사랑의 헌혈`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김해문화재단 임직원이 `사랑의 헌혈`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재)김해문화재단은 재단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22일 김해문화의전당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겨울철 혈액 수급 불안정을 해소하고 연말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해문화재단은 지난해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사랑의 헌혈` 업무협약을 맺은 후 매년 정기적으로 헌혈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4차례 총 230여 명의 직원이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눔에 동참했다.

이번 헌혈 행사에 참여한 직원은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 일에 보탬이 된다고 생각하면서 기쁨 마음으로 헌혈을 했다"면서 "앞으로도 기회가 될 때마다 헌혈을 하겠다"고 말했다.

재단 관계자는 "헌혈 행사에 주저없이 팔을 걷고 참여해준 전 소속기관 직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적극적으로 찾아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 ESG 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따뜻한 김해문화재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