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에스엔피엘인베스트먼트(대표이사 박현석)와 법무법인 금강(대표변호사 안정환， 고규정)은 지난 22일 다가오는 부실채권(NPL) 빅 마켓을 위한 전문법률팀 구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금융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장기 침체와 레고랜드 사태 등으로 불안한 가운데 국내 최고 우량 AAA급 채권인 한국전력마저 사채발행에 실패하는 등 올해 4분기부터 부실채권이 상당히 많이 쏟아져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이번 협약은 에이치에스엔피엘인베스트먼트가 보유한 법인고객사와 개인고객들의 투자에 전문 법률팀을 구성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고객사들은 지금보다 더욱더 투자의 안정성과 리스크 관리를 전문적으로 받을 수 있고， 투자자들의 안정적인 자산 증식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법원 경매로 나온 담보물 부실채권 같은 경우 유치권， 법정지상권， 공유물분할， 부당이득 반환 등 권리분석이 복잡한 경우가 많아 사전에 전문적인 법률 검토가 상당히 중요하기에 법무법인 금강이 가지고 있는 20여 년의 노하우로 법률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일으킬 준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