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지난 22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청와대 세트장 세종실에서 김윤철 군수를 비롯한 (사)한국문화기획학교 윤성진 교장과 강길수 합천군관광협의회 이사장 외 임원, 시설관리공단 직원, 청년연합회 임원, 육아종합지원센터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합천바캉스축제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 및 토론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사)한국문화기획학교 윤성진 교장의 축제 평가분석 결과 공유, 축제의 지속가능성 확대 방안에 대한 특강, 2023년 축제 추진 방안에 대한 컨설팅 및 참석자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7월 30일부터 9일간 개최된 바캉스축제의 방문객수는 5만 1212명으로 방문연령유형 분석결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인 30~40대 방문객 비율이 가장 높았다. 축제 전반에 대한 이해도와 접근성, 프로그램 구성, 축제안내 환경 등에 관한 분석결과 대체적으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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