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취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재해 및 재난 발생으로 기관의 핵심적인 기능이 중단되지 않도록 재해경감 활동계획과 전략수립 및 이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지난 4월부터 전담 인력을 구성해 재해예방ㆍ대비ㆍ대응ㆍ복구 등에 대처하는 실행 계획 및 절차서를 개발하는 등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 획득을 추진해 왔다. 이번 인증은 1차 문서평가와 2차 현장평가 후 행안부 최종 심의를 통해 이뤄졌으며, 인증서는 오는 2025년까지 3년간 유효하다.
정철영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인증 취득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위기 관리 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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