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역사 교사, 지역사 유적지 탐방
경남 역사 교사, 지역사 유적지 탐방
  • 김명일 기자
  • 승인 2022.11.22 2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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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ㆍ중등 교원 20명 대상 연수
학습자료 수집ㆍ정책 수립 계기
경남교육청 초ㆍ중등 역사 교원 20명은 지난 19일 경남 독립항쟁사 등 유적지 탐방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교육청 초ㆍ중등 역사 교원 20명은 지난 19일 경남 독립항쟁사 등 유적지 탐방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초ㆍ중등 역사 교원 20명을 대상으로 의령, 진주, 산청, 함양에서 독립항쟁사, 형평운동, 남명사상 등 유적지 탐방 연수를 진행했다.

지난 19일부터 1박 2일 동안 진행한 연수는 `경남도교육청 독립항쟁사교육 강화에 관한 조례`, `경남도교육청 남명사상 교육 지원 조례`, `경남도교육청 역사교육 활성화 조례` 등에 근거해 현장 역사교육 담당자들에게 교수ㆍ학습자료 수집과 교육정책 수립의 계기를 마련해주고자 기획됐다.

첫째 날은 의령 지역의 백산 안희제 생가를 비롯해 진주 지역의 형평운동 기념탑, 강상호 선생 묘소, 진주향교, 진주성 등 형평운동 관련 유적지, 산청 지역의 유림독립운동기념관, 남사마을 등을 답사했다.

둘째 날은 산청 지역의 산천재, 남명기념관, 남명묘소, 덕천서원 등 남명 유적지와 함양 지역의 문태수 의병장, 민용호 의병장 생가터를 찾았다.

충무고 신진균 교감, 김해고 김정현 교사, 한국선비문화연구원 김경수 박사 등이 연수 강사로 위촉돼 유적지를 친절하게 안내하고 생생하고 유익한 해설을 제공했다.

대아중 천선녀 교사는 "경남 지역사를 넘어 국가사(國家史)로 교육하는 경남독립운동, 형평운동, 남명 선생 등 관련 유적지를 알차게 답사하고 수업에 바로 활용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숙 중등교육과장은 "경남교육청은 지역사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역사교재를 개발ㆍ보급하고, 교사를 대상으로 탐방 연수도 진행해 역사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역사교육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연수를 더 많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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