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기지 구축사업 협약식
디젤 차 교체 단계적 추진
디젤 차 교체 단계적 추진
통영시가 디젤 시내버스를 친환경 수소 버스로 전환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지난 21일 하이스테이션, 부산ㆍ통영교통(주), 신흥여객자동차(주)와 `수소교통복합기지 구축사업`을 위한 실시 협약식을 개최함으로써 이 사업을 구체화했다.
이번 협약식은 `수소교통복합기지 구축사업`을 적기 건립해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마련, 단계별 수소 버스 전환 이행을 확약하는 수순이다.
시 관계자는 "수소교통복합기지 운영에 대한 참여기관 업무 분담사항, 준수사항을 규정해 충전소 준공 시기에 맞춘 디젤 시내버스 전량 수소 버스 단계적 전환을 약속했다"며 "수소교통복합기지는 현장에서 직접 수소를 생산해 수소 버스에 안정적으로 공급 가능한 시설"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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