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2년 부산 유기농ㆍ친환경ㆍ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귀농귀촌 홍보ㆍ상담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의령군은 창원， 서울， 진주 등 총 4번의 찾아가는 귀농귀촌 상담을 운영했으며， 부산은 올해 찾아가는 귀농귀촌 상담의 종착지가 될 예정이다.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유기농ㆍ친환경 제품， 지역 특산물， 농특산물， 귀농귀촌， 도시농업 등을 홍보하며 의령군에서는 귀농귀촌 지원 정책 안내 및 의령군 귀농귀촌 홍보를 위한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의령군은 귀농귀촌연구회와 연계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종합적인 정보와 지역 정보를 제공하고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홍보와 상담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을 홍보하기 위해 서울， 부산， 창원， 진주 등 다양한 지역에서 찾아가는 홍보ㆍ상담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들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의 귀농귀촌 계획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