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자활사업 참여자 등 45명
대봉휴양밸리 등서 소양 교육
대봉휴양밸리 등서 소양 교육
산청군이 경남도와 군의 저소득층 자활지원사업인 `자활사업 참여자 역량강화 사업`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사업 활성화를 꾀하고 소양 교육을 통해 개인 역량 강화에 목적이 있다.
이에 따라 산청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 참여자와 종사자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양지역자활센터와 함양대봉휴양밸리를 방문해 선진지 견학과 소양 교육을 진행했다.
이들은 함양지역자활센터 세차ㆍ카페사업단 등 선진지 견학과 함께 소양 교육으로 대봉힐링관 푸드테라피, 대봉산 모토레일 체험 등을 했다.
특히 이 사업은 참여자들의 자활사업 추진 정보를 공유하고 자활의지를 고취시키는 등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한편, 산청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의 자활ㆍ자립을 지원하는 사회복지기관이다. 현재 4개 사업단에 50여 명의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와 4개 자활기업에 8명의 저소득층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장애인활동지원사업과 산청군기초푸드뱅크사업 등 장애인과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에 한몫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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