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육성 잰걸음
산청군,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육성 잰걸음
  • 김영신 기자
  • 승인 2022.11.16 2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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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틔움 협동조합 창립총회
초대 이사장에 백운해씨 선출
"일자리 창출ㆍ상생 조합 조성"
산청군이 지난 15일 군농업기술센터 미래생명관에서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산청틔움 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를 했다. 사진은 `산청틔움 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 모습.
산청군이 지난 15일 군농업기술센터 미래생명관에서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산청틔움 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를 했다. 사진은 `산청틔움 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 모습.

산청군이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육성을 위한 잰걸음을 걷고 있다.

군은 지난 15일 군농업기술센터 미래생명관에서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산청틔움 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를 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군은 2021년 산림청 공모사업인 `산림신품종재배단지 시범사업`에 선정돼 사회적협동조합 창립을 위한 과정의 하나로 설립준비위원회를 개최했다.

임업인, 산청군, 산청군산림조합, 지역민, 사회적협동조합 컨설팅 업체로 구성된 설립준비위원회는 8차례에 세부 논의 끝에 창립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임업인과 지역민 등으로 구성된 50여 명의 조합원은 창립총회를 열고 정관 심의, 임원 선임, 사업계획 등을 심의 의결했다.

초대 이사장에는 임업후계자인 백운해(58) 씨가 선출됐다.

백 이사장은 "지역 내 사회적기업과 연계를 통해 성공적인 임업분야 사회적협동조합의 모델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양질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등 지역민과 상생하는 조합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산청틔움 사회적협동조합`은 다음 달 중 산림청 설립인가를 받고 내년 초 예비사회적기업 인가를 득할 계획이다.

산림신품종과 임산물 생산ㆍ판매, 종묘생산, 임업교육, 임업자원 체험관광 등을 연계해 `지역을 대표하는 사회적기업`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승화 군수는 "산림신품종 재배단지는 향후 산림 신품종을 활용한 산업화와 임업 저변 확대에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신품종재배단지 시범사업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민 소득증대에 목적이 있다. 사업비 25억 원은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가 산림신품종 재배단지를 조성한 후 시ㆍ군이 결성한 사회적협동조합에 운영권을 위탁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올해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까지 단성면 길리 일원에 산림신품종으로 등록된 `꾸지뽕(산음동의목)` 등 고부가가치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5㏊를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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