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 없이 달려왔는데
멀리멀리 온 줄 알았는데
갈 길 멀어 지치고
힘들어 포기하고 싶었고
희망이 보여 기쁘고
이뤄짐에 행복도 했었지
地天命(지천명)이 넘으면
다 돼 있을 줄 알았는데
지금도 할 일 많고
앞으로도 갈 길이 천리만리라
자네도 그러하니
친구 보며 나 또한 갈 수 있지
언제나 건강하고
자주자주 연락하고
또다시 살며 보자
내 소중한 친구야
시인 약력
- 현대문학사조 시 등단(2019)
- 현대문학사조 사무국장ㆍ영남지회장
- 영남문인회, 지필문학,
- 김해文詩문학회 회원
- E-mail: yudasm@hanmail.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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