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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함양군 병곡면 곶감건조대에서 김철수 부부가 곶감을 손질히고 있다. 임금님께 진상하던 지리산 함양 곶감은 당도가 높고 육질이 부드러운 데다 식감도 좋아 인기를 끌고 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창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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