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비봉로타리클럽, 사천서 봉사
양ㆍ한방 의료봉사ㆍ주거환경 사업
전기ㆍ수도 점검ㆍ미용봉사 등 `호응`
양ㆍ한방 의료봉사ㆍ주거환경 사업
전기ㆍ수도 점검ㆍ미용봉사 등 `호응`
진주비봉로타리클럽(회장 하용신)이 지난 13일 사천시 서포면 일원에서 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제21회 양ㆍ한방 의료봉사 및 주거환경개선사업` 활동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 진주비봉로타리클럽 회원과 배우자, 자녀, 선명여고 봉사활동 동아리 `인터랙트`, 진주초아로타리클럽 회원 등 약 150여 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이날 양ㆍ한방진료, 물리치료 등 의료봉사와 방충망ㆍ유리 보수, 전기ㆍ수도ㆍ가스 점검 및 보수, 독거노인 집청소, 도배ㆍ장판 교체 작업 등 주거환경개선작업이 진행됐다.
또, 미용봉사, 네일아트, 장수사진 촬영, 시력측정 및 돋보기 증정, 조손가정 PC지원 등 회원업체를 통한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이 펼쳐져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하용신 회장은 "의료혜택이 부족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농촌지역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뜻 깊었다"며 "각 분야별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되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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