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신도시LH1단지(센터장 허태남)， LH천년나무(센터장 옥미영)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아나바다장터를 함께 개최 했다고 13일 밝혔다. 아파트와 협약을 맺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여러 기관(양산시 환경과ㆍ양산시 치매안심센터ㆍ양산시 가족센터 등)도 행사에 참여해 풍성하고 알찬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 전 양산시 생활체육회의 간단한 운동을 시작으로 환경과에서는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실천을 위한 기후위기 대응， 탄소포인트 제도의 저탄소 녹색 성장에 대한 시민의식과 온실가스 감축 및 참여 확대와 국토 저탄소 탄소중립 식생활을 위한 홍보 행사가 진행됐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찾아가는 기억카페`를 개설해 참여자들에게 따뜻한 차， 다과를 제공하고， 양산시 가족센터에서는 아파트에서 가장 많이 발생되는 층간소음， 금연 등에 대한 어깨띠， 피켓 홍보 등 공동주택에서 지켜야 할 에티켓 지키기 캠페인 행사에 함께 참여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 시키며 간식을 제공했다.

주거행복지원센터에서도 LH 지원으로 1회용품을 줄이자는 홍보와 함께 참여자들에게 텀블러와 다양한 기념품을 전달했다.

허태남 센터장은 이번 행사을 통해 기관들과 협약을 맺으며 진행된 커뮤니티활동에서 친밀도가 높아진 프로그램의 진행자분들이 직접 현장에서 주민들에게 담소와 인사를 나누며 따뜻한 차， 간식을 전달하자 뜨거운 호응이 있었던 만큼 향후에도 이 행사를 가급적 기관들과 함께 이어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