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 기후변화와 위기 속에 우리가 대응할 삶의 방식에 대해 고민이 필요한 시점에 탄소중립 생활문화 전시회인 `2022 에코 라이프스타일 페어`가 열린다.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펼치는 이번 행사는 경남도와 도교육청, 창원시가 함께 주최하는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다.
탄소중립 그린 정책관, 그린환경&기술, 그린 자원순환관, 그린 에너지, 그린 E-모빌리티, 그린 라이프로 구성된 품목들이 전시되며 친환경 생활문화를 위한 다양한 기업과 관련 기관들이 대거 참여해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앞으로의 탄소중립 방향을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경남도의 환경정책과 기후대기 및 에너지산업에 대한 정책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경남도교육청 기후환경교육추진단에서 환경연극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과 퀴즈 등이 준비돼 있다. 또한 창원시는 자원순환을 위한 `창원 돌돌e컵 캠페인`을 비롯한 기후위기대응, 수소산업, 에너지산업 등 다양한 정보와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이 외에도 한국관광공사경남지사, 신재생에너지기업들과 환경기술기업, 자원순환기업, 친환경 생활용품기업등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BNK 경남은행도 특별후원으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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