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주) 서부산하이테크센터(센터장 신윤호)는 김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에 800만 원 상당의 김치꾸러미 40박스(800㎏)를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치솟는 물가로 부식비 걱정이 높아진 시민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다가오는 12월에는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수요에 맞춰 250만 원 상당의 난방용품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신윤호 센터장은 "더 추운 겨울을 보내실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돼 훈훈한 시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