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중소기업대상 수상 축하
디에스피 등 8개 기업 초청
디에스피 등 8개 기업 초청
홍태용 김해시장은 8일 시장실에서 제26회 경남중소기업대상 8개 수상기업 대표들을 초청해 수상을 축하했다.
지난달 26일 경남테크노파크에서 개최된 제26회 경남중소기업대상 시상식에서 6개 부문 13개 수상기업 중 김해지역은 4개 부문 8개 기업이 수상하며 도내 최다 수상 지역이 됐다.
부문별 수상업체는 △기술혁신 부문 ㈜디에스피(대표 김진형), ㈜쇼우테크(대표 김상우), 실버스타케미칼㈜(대표 정철경) △수출 부문 신세기메디텍㈜(대표 백승관), ㈜엔티텍(대표 김용덕) △여성기업 부문 ㈜뉴트리어드바이저(대표 이지혜), ㈜부에노컴퍼니(대표 이선희) △특별상 부문 ㈜타누스(대표 이영기)이다.
홍태용 시장은 "기술개발과 경영혁신에 앞장서 온 우리 지역 기업들이 경남중소기업대상 수상을 통해 인정받아 기쁘고 다른 기업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더 많은 기업들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고 밝혔다.
한편, 올해 26회를 맞은 경남중소기업대상은 지난 1996년부터 경남도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남은행, 경남신문 등 지역 중소기업 지원 대표기관들이 함께 매년 기술개발과 경영혁신으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과 장기재직자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