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ㆍ재능기부단체 11곳 등 참여
건강체크ㆍ이미용ㆍ보청기 수리 등
건강체크ㆍ이미용ㆍ보청기 수리 등
진주시는 올해 세 번째이자 마지막인 `찾아가는 맞춤형 봉사활동`을 결연 협약단체와 재능기부단체 등 11개 기관 및 단체 봉사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6일 명석면사무소에서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진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진주시복지재단, 명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다. 한의사회 한방치료, 간호사회의 혈압ㆍ당뇨체크, 미용사회의 이ㆍ미용 봉사, 치과기공사회 틀니 세척 및 수리, 안경사회 돋보기 제공 및 안경수리ㆍ보청기 점검 및 수리, 중식봉사나눔회 자장면 나눔, 장애인복지관 장애인 보장구 수리, 적십자 봉사회 이불 빨래ㆍ장수사진 촬영, 진주대학생연합봉사단(위더스) 봉사활동, 명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묵 나눔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이 펼쳐졌다.
명석면민들은 "면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건강체크와 한방치료, 이ㆍ미용 봉사,어르신들이 잘하지 못하는 틀니 세척 및 망가진 보청기, 보장구, 안경 등을 수리해주시고 어르신을 위한 돋보기 제공, 평소에 힘이 드는 이불 빨래를 대신 해주시는 등 불편한 점을 해소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참여한 봉사자들에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하반기부터 시작했으나 내년에는 더 많은 `찾아가는 맞춤형 봉사활동`으로 시민들의 생활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해 다 함께 잘사는 부강한 진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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