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5:49 (금)
`행복 울타리` 독거어르신 삶 만족도 높여요
`행복 울타리` 독거어르신 삶 만족도 높여요
  • 김영신 기자
  • 승인 2022.11.07 2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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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한일노인통합지원센터
사회관계 활성화 사업 마무리
`더불어 오순도순 텃밭가꾸기` 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더불어 오순도순 텃밭가꾸기` 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회복지법인 한일복지재단 산청한일노인통합지원센터(이하 센터)의 `행복 울타리 사업`이 마무리됐다.

7일 센터에 따르면 이 사업은 독거노인 사회관계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센터가 공모에 선정돼 지난 8개월간 사업을 진행했다.

주요 활동에는 `더불어 오순도순 텃밭가꾸기`를 통해 텃밭 가꾸기, 자조모임과 나들이 활동은 물론 수확 농작물 평가회 등의 활동을 펼쳤다.

이 사업은 전국 공모사업으로 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팀이 독거노인과 사회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20명을 대상으로 사회관계 활성화를 위해 추진했다. 이 사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미래에셋생명에서 후원했다.

이현호 센터장은 "기다림의 희망이 되는 기관으로 발돋움하고자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며 "취약 독거어르신들 삶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재가복지시설로 돌봄통합사업인(노인맞춤돌봄ㆍ응급안전안심서비스ㆍICT연계 인공지능) 무료 빨래방, 재가지원서비스, 거동불편 식사 배달 등 6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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