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조계만)는 `채소야 놀자!`라는 주제로 아이들이 채소와 친해질 수 있도록 하는 특화사업 푸드브릿지를 지난 9~10월까지 두 달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푸드브릿지 `채소야 놀자!`는 어린이들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교육장에 방문해 채소가 성장해 음식이 될 때까지의 일련의 과정을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조계만 센터장은 "이번 사업이 아이들에게 채소의 단계적 노출을 통한 편식 교정의 좋은 기회가 됐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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