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병원 긴급이송 발목 손상
연안구조정 급파 구조선 지원
연안구조정 급파 구조선 지원
창원해양경찰서는 지난 6일 오전 7시 18분께 창원시 진해구 웅천동 삼포항 인근 갯바위에서 발생한 환자를 긴급 이송했다고 7일 밝혔다.
창원해경에 따르면 환자 A씨(50대)는 삼포항 갯바위에서 낚시 중 미끄러지면서 오른쪽 다리 발목 인대가 손상된 것 같다며 119를 경유해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창원해경은 진해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하고 민간구조선에 지원 협조를 요청했다.
현장에 도착한 창원해경은 A씨의 부상 부위를 확인한 후 신속히 연안구조정으로 승선시켜 진해구 삼포항으로 이동,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에 인계해 인근병원으로 이송했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갯바위에서는 추락 등 사고의 위험이 높은 만큼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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