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02:06 (금)
진해 삼포항 인근 갯바위서 미끄럼 사고
진해 삼포항 인근 갯바위서 미끄럼 사고
  • 이병영 기자
  • 승인 2022.11.07 2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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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병원 긴급이송 발목 손상
연안구조정 급파 구조선 지원
창원해양경찰서는 지난 6일 오전 7시 18분께 창원시 진해구 웅천동 삼포항 인근 갯바위에서 발생한 환자를 긴급 이송했다.  / 창원해경
창원해양경찰서는 지난 6일 오전 7시 18분께 창원시 진해구 웅천동 삼포항 인근 갯바위에서 발생한 환자를 긴급 이송했다. / 창원해경

창원해양경찰서는 지난 6일 오전 7시 18분께 창원시 진해구 웅천동 삼포항 인근 갯바위에서 발생한 환자를 긴급 이송했다고 7일 밝혔다.

창원해경에 따르면 환자 A씨(50대)는 삼포항 갯바위에서 낚시 중 미끄러지면서 오른쪽 다리 발목 인대가 손상된 것 같다며 119를 경유해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창원해경은 진해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하고 민간구조선에 지원 협조를 요청했다.

현장에 도착한 창원해경은 A씨의 부상 부위를 확인한 후 신속히 연안구조정으로 승선시켜 진해구 삼포항으로 이동,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에 인계해 인근병원으로 이송했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갯바위에서는 추락 등 사고의 위험이 높은 만큼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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