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 진입로 재활용품 사용
3억 원 절감 친환경 기여
3억 원 절감 친환경 기여
김해시는 환경부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2022년 순환골재 및 순환골재 재활용제품 우수활용사례 공모`에서 국토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6년 착수한 `사이언스파크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에 순환골재와 순환아스콘 2만 8000㎥를 사용해 약 3억 원의 예산을 절감, 친환경 자원순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시는 사이언스파크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건설폐기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의 순환골재 재활용제품 의무사용 대상량 40%를 넘어 100%를 사용했다.
박상경 도시개발과장은 "친환경도시 김해시의 비전을 실현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녹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친환경제품 사용을 늘려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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