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차저와 인프라 구축 협약
산청교육지원청이 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전기차 충전시설 전문업체인 (주)이지차저와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구축 청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지원청은 올해 전기자동차 충전시설과 전용 주차구역 의무설치 대상이 총 주차면 50면 이상 기축 공공건물로 확대됨에 따라 지원청 주차장 확장 공사와 함께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구축사업을 시행했다. 지원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500여만 원의 전기자동차 완속충전시설(4기와 제반시설) 설치 예산을 절감했다.
김태규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후환경 보호와 정부의 친환경 자동차 보급 촉진에 동참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지역민과 직원의 전기자동차 충전 편리성을 꾀해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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