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17:36 (수)
진동면민 화합 체육대회 4년 만에 `열전`
진동면민 화합 체육대회 4년 만에 `열전`
  • 이병영 기자
  • 승인 2022.10.24 23: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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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개 마을 대항 5종목 겨뤄
종합 시상 서촌4ㆍ5구 `1위`
하나로마트 경품 추첨 행사 모습.
하나로마트 경품 추첨 행사 모습.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면장 정우영)은 지난 22일 진동면 체육회(회장 서정태)의 주최로 진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2022 진동면민 화합 체육대회 및 진동농협 창립 52주년 기념 작은음악회와 하나로마트 경품 추첨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진동면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열린 이날 대회는 진동면 체육회의 주최로 안병오 마산합포구청장, 최형두 국회의원, 김이근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이천수 시의원을 비롯해 진동면의 기관단체장 등 1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체육대회 행사는 33개 마을 대항으로 타이어 굴리기, 단체 줄넘기, 협동 공 튀기기, 단체 윷놀이, 노래자랑 등 5개 종목에 대해 17개 마을선수팀 98명이 참가해 뜨거운 열전을 펼쳤으며, 종합 시상에서 서촌4ㆍ5구 마을 선수팀이 1위를 차지했다.

행사에 참석한 조정옥 조합원(진동농협풍물패 단장)는 "진동면민 화합 체육대회 및 진동농협 창립 52주년 기념 작은음악회, 하나로마트 경품 추첨 행사에 참석해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고 말했다.

서정태 진동면 체육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4년 만에 개최되는 체육대회라 매우 반갑다"며 "많은 선수들이 참가해 건전한 경쟁을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면민 간의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한마당이 돼 매우 뿌듯한 하루였다"고 밝혔다.

정우영 진동면장은 "면민 체육대회를 계기로 면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친목을 도모할 수 있었다. 진동면의 단결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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