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신안면에 있는 남부체육공원 축구장이 새 단장을 마치고 지역민을 맞이한다.
23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12년 조성된 남부체육공원 축구장은 인조잔디 훼손 등 노후화 탓에 사업비 9억 원을 투입, 인조잔디 교체 등 축구장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특히, 축구장 인조잔디 교체와 함께 야외 게이트볼장을 정비하고 축구장 본부석 휴게시설 확충 등 전반적인 보수작업을 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운동시설 제공으로 지역민 건강과 편의 등 복지증진, 삶의 질을 꾀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에 새 단장한 남부체육공원 축구장은 사전 예약 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문의는 문화체육과 체육시설 담당(055-970-6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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