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은 지난달 26일 공식적으로 마산링컨학교를 교육부인정 대안교육기관으로 인정했다.

마산링컨학교는 미국의 16대 대통령인 아브라함 링컨(A. Lincoln)의 훌륭한 정신과 지도력을 귀감으로 삼아 지난 2007년도에 설립했으며 학생 중심의 영어교육과 마인드교육을 해 학생들을 글로벌 리더로 양성하고 있다.

특히， 교과과정으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중요한 4C인 창의력， 비판적 사고력， 의사소통능력， 협업능력을 기를 수 있는 미래핵심역량 과정과 전 세계에서 주목한 마인드교육 교과서를 중점으로 한 인성교육 과정이 체계적으로 준비돼 있다. 이 학교에서 2023년 신입생 모집 중이며 지난 4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창의력 증진을 위해 코딩수업과 국제적 의사소통능력을 위해 영어게임 및 다양한 액티비티(Activity)를 활용한 영어교육에 초점을 둔다.

마산링컨학교 영어교사는 "수업을 게임화해서 예습이 아니고 게임준비를 합니다. 학생들은 자신이 얼마나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지 잘 모릅니다. 처음에는 공부를 재미로 시작하다가 드디어 학문에 대한 즐거움을 깨닫게 되면서 내적 의식혁명이 일어나고 잠재력이 표출됩니다. 학생들이 자신의 무한한 가능성을 인지하고 그걸 옆에서 지켜볼 때 너무 행복합니다"고 전했다.

마산링컨학교는 4차산업혁명시대에 맞춰 학생 중심의 영어교육과 소프트웨어수업을 중점으로 할 뿐만 아니라 창의력 증진을 위해 현장체험， 축구교실， 수영 수업， 태권도 교실， 전문가명사 초청 등을 진행하고 비판적 사고능력을 위해 독서프로젝트， 독서포트폴리오 만들기， 신문칼럼 읽기， 사설 토론， 에세이 쓰기， 감사ㆍ실패노트 쓰기를 한다.

마산링컨학교는 영어 원어민교사뿐만 아니라 스페인어， 중국어 원어민교사를 통해 배우고 학생들이 영화 및 다큐를 직접 제작하면서 협업능력을 키우고 프라모델부， 댄스부， 밴드부， 영화ㆍ영상부， 드론부， 미술ㆍ공예부 등 학생이 스스로 동아리를 개설해서 운영하고 다양한 댄스 및 합창대회 참가， 국토대장정을 하면서 학생들은 협업하는 법을 배운다.

인성， 마인드교육으로는 성경 읽기， 마인드교육， 마인드강연대회 등으로 사고력과 이해력， 소통능력을 성장시키며 클래식 음악을 통해 정서를 순화시키고 전원 1인 1악기 수업을 하고 있다.

마산링컨학교는 쾌적하고 안전한 실내 교육환경과 실내외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그 외 다양한 자료는 홈페이지(www.lhms.or.kr)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입학상담은 마산링컨학교 교무실(055-294-4953)， 담당교사(010-6284-495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