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9:00 (금)
진성빈 바이올리니스트 첫 독주회
진성빈 바이올리니스트 첫 독주회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2.10.20 23: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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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3ㆍ15아트센터 소극장서
모차르트ㆍ생상스 등 곡 연주
진성빈 바이올리니스트
진성빈 바이올리니스트

경남에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진성빈이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3ㆍ15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첫 독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독주회는 어떤 일에 대한 마음가짐이나 자세 따위가 특별함이라는 뜻을 가진 `각별`을 주제로 잡아 첫 독주회의 마음가짐이 특별하다는 의미를 물씬 담아냈다.

진성빈 바이올리니스트는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18번 사장조 K.301 1ㆍ2악장` △생상스 `죽음의 무도`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2번 가장조 Op.100 1ㆍ2ㆍ3악장` 등을 무대에 올린다.

또한, 피아니스트 유세형의 반주에 맞춰 비르투오소(예술적 기교가 뛰어난 연주자) 적이면서도 심금을 울리는 바이올린을 선보인다.

진성빈은 "이번 독주회가 많은 사람이 힐링을 얻고, 클래식 음악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행복을 나누는 소중한 추억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진성빈은 경남대 사범대 음악교육과 출신으로, 모스크바 차이콥스키 음악원 마스터 클래스를 수료한 연주자로 현재 진주시립교향악단 단원, SOM(솜) 챔버 오케스트라 악장, 앙상블 코스모폴리탄 단원, 442 앙상블 리더, 루시드 트리오 리더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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