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고향 홍보할 것"
최효석 재경경남도민회장을 비롯한 재경경남도민회 임원 40여 명은 지난 18일 고성군을 방문했다.
재경경남도민회는 지난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2022 경남고성공룡엑스포` 행사 기간에 맞춰 고성군을 찾아 엑스포의 성공과 고성지역 발전을 기원했다.
또한 공룡발자국 화석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상족암군립공원을 방문해 상족암 둘레길을 걸으며 자란만의 해안 절경을 감상했다.
최진옥 상임부회장은 "다양한 관광지와 아름다운 자연을 가진 고성군이 멋진 지역인 줄은 예전부터 알고 있었다"며 "많은 사람들이 고성을 찾을 수 있도록 서울로 돌아가서도 고성군을 많이 홍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보나 대외협력부장은 "오랜만에 고향 고성군을 방문해 엑스포 행사장과 상족암을 찾아오니 감회가 새롭다"며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에도 동참해 멀리서나마 고향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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