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7 00:26 (화)
"한 달간 청소년 호국정신 심어 인생관ㆍ세계관 넓혔죠"
"한 달간 청소년 호국정신 심어 인생관ㆍ세계관 넓혔죠"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2.10.18 2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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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청소년 호국평화 문화대전
경남파라미타ㆍ호국평화선양회
창원신월고 정지후 학생 `대상`
제9회 대한민국 청소년 호국평화 문화대전 시상식이 지난 15일 청와대 녹지원에서 개최된 후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9회 대한민국 청소년 호국평화 문화대전 시상식이 지난 15일 청와대 녹지원에서 개최된 후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단법인 경남파라미타청소년협회(회장 김재호)와 대한민국청소년호국평화선양회(대표 덕원스님)가 공동 주관한 제9회 대한민국 청소년 호국평화 문화대전을 지난 9월 한 달간 개최 후 지난 15일 서울 청와대 녹지원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대한민국청소년호국평화선양회 대표 덕원스님, 월드머시 대표, 뇌공학박사 최경호 교수, 경남파라미타청소년협회 김재호 회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수상한 학생들 및 지도 교사, 학부모 총 8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빛냈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1000여 명의 작품이 접수돼 1차 심사를 거쳐 최종 90명의 우수한 작품을 선정했다. 전체 대상(통일부장관상ㆍ상금 50만 원)은 미술부문 창원신월고 정지후 학생이 수상했다.

최우수상(동국대총장상)에는 공군항공과학고 주연우 학생, 진해세화여고 최태이 학생, 최우수상(경남도지사상)에는 가야중 조윤우 학생이 선정됐다.

이어 백일장 산문부문 최우수상(동국대총장상)에는 김해중앙여고 박리안 학생, 최우수상(경남도지사상) 봉림중 노현지 학생, 운문 부문 최우수상에는 이재희 학생이 수상했다. 또한 최우수상 학생들에게는 문화상품권 10만 원이 부상으로 지급됐으며, 우수상을 비롯한 학생들에게는 상장과 상품이 전달됐다.

덕원스님은 "지난 9월 한 달간 개최한 제9회 대한민국 청소년 호국평화 문화대전은 청소년들에게 호국정신을 심어주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경남파라미타청소년협회와 함께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로 청소년들이 자신의 인생관과 세계관을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자연 환경의 가치와 생명의 소중함 그리고 소통ㆍ공감의 필요성을 깨닫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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