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대응모델` 준공식
김윤철 군수 "육아 지원"
김윤철 군수 "육아 지원"
합천군은 13일 합천 다함께 우리아이 행복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다함께 우리아이 행복센터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19년 저출산 대응모델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특별교부세 3억 원, 도비 3억 원, 군비 28억 원으로 추진된 건물이다.
군에서는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부지면적 1046㎡, 연면적 744.31㎡의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신축했다.
내부는 모자행복쉼터,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 돌봄센터로 구성했다.
이 시설을 통해 임산부와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취학 전 아동 및 부모를 위한 공동육아 공간 마련,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학습 및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김윤철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자재 수급 문제, 인력 사용 제한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합천의 육아 지원을 위해 행복센터 준공에 많은 노력을 했다. 앞으로도 어린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한 합천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