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2 02:00 (월)
"4년 시정 운영 위한 `골든타임`이라 여기며 100일간 달렸죠"
"4년 시정 운영 위한 `골든타임`이라 여기며 100일간 달렸죠"
  • 임채용 기자
  • 승인 2022.10.12 2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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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동연 양산시장

`소통과 공정, 다시 뛰는 양산`
서울 찾아 현안사업 협조 요청
6개 지자체 낙동강협의체 구성
황산공원 복합레저사업 탄력
`퍼스트 웅상 2` 로 소외감 해소
나동연 양산시장은 "보여주기식이 아닌 대통령실ㆍ국회ㆍ중앙부처ㆍ경남도와의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역 현안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취임한 제9대 나동연 양산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소통과 공정, 다시 뛰는 양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나동연 시장은 100일의 시간을 지역현안 해결과 앞으로 4년의 양산시정 운영을 위한 `골든타임`이라는 생각으로 발로 뛰었다.

직접 발로 뛰는 행정
현안사업 추진과 국도비 확보를 위해 직접 발로 뛰는 행정을 펼쳤다. 먼저 지난 8월 대통령실과 국회를 방문해 양산시 주요 현안사업이 정부 계획 및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치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웅상∼상북 지방도 1028호선의 조속한 사업 시행을 위해 정부차원의 지원을 요청했으며, 영남권 최대 규모의 부울경 양산 수목원 조성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또 양산사송 하이패스IC 설치에 대해 사송신도시 입주민 피해 우려를 전달하고 신속한 추진을 위해 LH에서 설치비를 부담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아울러 국회ㆍ도ㆍ시의원 초청간담회, 경남도지사 간담회를 잇따라 개최해 문화예술의전당 건립, 황산공원 복합레저사업 등 양산시 핵심사업을 설명하고 국도비 확보 등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94건 공약사업 최종 확정
양산시는 선거 당시 제시한 나동연 시장의 공약사업에 대해 타당성, 재원규모, 우선순위 등을 복합적으로 검토해 제9대 양산시장 공약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부산대 유휴부지 문제 해결 △황산공원 복합레저사업 완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기업 유치 △양산 수목원 조성 △용당 역사지구 복원사업 등 5대 공약을 비롯한 주요 역점사업에 대해 검토보고회 및 시민 의견 수렴을 거쳐 총 94건의 공약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확정된 공약사업은 반기별로 추진사항을 점검해 시민들에게 보고할 예정이다.

낙동강협의체 구성ㆍ황산공원 정비
지난 6일 양산시를 비롯한 김해시ㆍ부산 북구ㆍ사상구ㆍ강서구ㆍ사하구 6개 지자체가 상생 협력을 통해 공동 발전을 모색하는 `낙동강협의체`가 구성됐다.

`낙동강협의체` 구상은 나동연 양산시장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나 시장은 낙동강 유역의 지자체가 공동 발전을 위한 협업행정체계를 구축해 낙동강을 매개로 하는 문화ㆍ관광ㆍ경제ㆍ환경 관련 문제들을 상호 협력해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제안을 했고, 6개 지자체들도 이러한 취지에 공감했다.

낙동강협의체가 구성됨에 따라 나동연 시장의 5대 공약사업 중 하나인 `황산공원 복합레저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낙동강 생태탐방선 운행, 수상레저파크 조성, 오토캠핑장 증설, 어린이 놀이시설 확충 등을 추진해 황산공원을 전국 최고의 휴식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지역균형발전 `퍼스트 웅상 시즌2`
`퍼스트 웅상 시즌2`의 기본적인 취지는 천성산으로 동ㆍ서가 가로 막힌 지리적인 조건으로 조금은 이질적인 정서의 웅상지역 주민들의 상대적인 소외감과 박탈감을 해소하는 부분이다. 그 핵심은 웅상지역의 역사ㆍ문화 콘텐츠 발굴을 통해 지역 정체성을 회복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것이 나 시장의 생각이다. 

실제 웅상지역은 고대부터 국태민안을 기원하는 제를 올린 `우불산신사`, 조선시대 일본을 왕래하던 조선통신사 주요 거점이던 `용당창(龍堂倉)`, 농사일을 마을 공동으로 해내는 작업과정과 당시 농경의례를 보여주는 경남무형문화재 `웅상농청장원놀이` 등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역사ㆍ문화 콘텐츠가 있다.

이와 함께 양산시는 지방도 1028호선 웅상∼상북간 터널사업, 웅상센트럴파크 조성 등 지난 6ㆍ7대 시장 재임 시에 진행한 사업을 중단 없이 추진하는 한편 용당 역사지구 복원사업, 회야강과 연계한 워터파크 및 수목원 조성, 웅상문예원 기능 강화 등을 새롭게 추진할 계획이다.

 

나동연 시장은 "지난 100일의 시간은 앞으로 4년의 양산시정 운영을 위한 `골든타임`이라는 생각으로 발로 뛰었다"며 "단순 보여주기식이 아닌 철저한 전략적 마인드로 대통령실ㆍ국회ㆍ중앙부처ㆍ경남도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지역현안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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