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까지 김해예총서 정기전
양귀옥 작가 등 22명 40여점
양귀옥 작가 등 22명 40여점

김해여성작가회가 오는 9일까지 한국예총 김해지부 갤러리 2층에서 `꿈ㆍ희망 그리고 사랑X 2`이라는 주제로 제17회 정기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김해여성작가회 회원 22명이 참여해 서양화ㆍ한국화 중심의 작품 40여 점을 내걸었다.

또한 평소 자원봉사의 일환으로 동광육아원에 미술심리 및 미술지도 수업을 하며 아이들의 작품도 함께 전시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봉사를 제기하지 못한 상황으로 이번 전시에는 회원들의 작품만 볼 수 있다.
양귀옥 작가는 "코로나로 동광육아원 아이들의 작품을 함께 전시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이 있다. 그러나 여성작가회원들의 땀과 노력이 담긴 작품들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마음의 위로와 힐링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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