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 `코리아 합창제` 성료
8개 합창단 2시간 열정 무대
8개 합창단 2시간 열정 무대
경남기독교총연합회(회장 이경은 목사)는 기독교 음악 차원을 넘어 경남의 합창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11회째 연주 공연을 하는 `코리아 합창제`를 창원에서 열었다.
`제11회 코리아 합창제`가 지난 4일 창원성산아트홀에서 1000여 명이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합창제에서는 보컬앙상블 안젤라의 `십자가 그늘 밑에` 등 2곡을 시작으로 CWNU콘서트콰이어, 대구 레이디스싱어즈, CTS콘서트콰이어, 성동구립여성합창단, 창원시립합창단, 포도원교회 할레루야찬양단, 양곡교회연합찬양단 등 8개 합창단이 2시간동안 열정적인 무대를 만들어냈다.
행사를 주최한 이경은 경남기독교총연합회 대표 회장은 "코리아 합창제는 기독ㆍ비기독교인이 모여 건전한 음악의 코러스를 통해 함께 음악을 즐기는 취지에서 이어져오고 있는 행사이다"며 "합창제가 세계로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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