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06:02 (토)
`보행자 통행 우선권 보장` 교통안전 캠페인
`보행자 통행 우선권 보장` 교통안전 캠페인
  • 이우진 기자
  • 승인 2022.10.05 2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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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송정리 푸르지오 앞에서
바살기 회원과 `도로교통법` 홍보
거창군이 5일 바르게살기운동 거창군협의회와 송정리 푸르지오아파트 앞 대로변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하고 있다.
거창군이 5일 바르게살기운동 거창군협의회와 송정리 푸르지오아파트 앞 대로변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하고 있다.

거창군은 5일 송정리 푸르지오아파트 앞 대로변에서 바르게살기운동 거창군협의회(회장 김홍조)와 함께 보행자 교통안전 확보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보행자 통행 우선권 보장을 위한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을 전개한 푸르지오아파트 앞 삼거리는 평소 교통량이 적어 점멸등 신호 체계를 운영하는 곳인데 출퇴근 시 차량과 보행자가 일시적으로 붐비고 과속차량으로 인해 교통안전이 각별히 요구되는 곳으로, 군은 올해 7월 12일 보행자 보호 의무가 강화된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른 보행자의 통행 우선권 보장을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및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출근길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앞 무조건 일시정지 △보행자의 통행 우선권 보장 △운전자의 보행자 보호 의무 부여 등을 홍보하며 개정된 도로교통법을 군민들에게 알렸다.

이정희 경제교통과장은 "보행자가 안전한 거창군을 만들기 위해 정기적인 캠페인을 개최하는 등 교통안전 홍보와 교육으로 보행자 친화형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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