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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 체험 한국 정서 이해했죠"
"전주한옥마을 체험 한국 정서 이해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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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10.05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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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의령군지회
다문화가정 멘토링 진행
전주한옥마을 전통문화 체험에 참여한 다문화가정들이 전통 한복을 입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주한옥마을 전통문화 체험에 참여한 다문화가정들이 전통 한복을 입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새마을운동 의령군지회(회장 이동기)는 전북 전주한옥마을에서 다문화가정 30여 명과 함께 `가족이 만드는 행복, 다문화가정 멘토링 사업`을 추진했다고 5일 밝혔다.

다문화가족 멘토링 사업은 다문화가정 및 이주 결혼여성이 한국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 정서를 이해하고 밝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정착하는데 기여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전주한옥마을을 방문해 태조 이성계 어진이 보관돼 있는 경기전을 관람하고 전통 한복을 입고 전통문화 체험을 하는 등 우리나라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줬다.

다문화가정 멘토링 사업은 지난 9월 전문 강사를 초빙해 전통매듭을 활용한 가방 만들기, 연을 이용한 갓등 만들기를 추진하는 등 많은 다문화가정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했다.

이동기 지회장은 "지난 의령군가족센터와 MOU를 체결한 만큼 각종 사업 분야를 지원하고 다문화가정이 우리나라 전통을 습득해 밝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써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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