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협회ㆍK다문화신문
다문화 정보 교류ㆍ홍보 협약
명예기자 제도 운영 등 활동
다문화 정보 교류ㆍ홍보 협약
명예기자 제도 운영 등 활동
(사)한국다문화협회(회장 최원용)와 K다문화신문(대표 정창훈)은 4일 경남매일 본사 회의실에서 다양한 문화의 가치를 알리고 다문화 사회 어울림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한국다문화협회는 여성가족부와 법무부 등 정부 관련 부서와 협력해 다른 민족ㆍ인종들과 함께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통합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 협약식은 최원용 한국다문화협회 회장, 황혜선 부위원장, 박준기 전남 지회장, 임재욱 본부장, 박재홍 본부장, 천병영 전남지회 본부장, 정창훈 K다문화신문 대표 등 기관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 사업의 추진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와 양 기관의 주요 업무를 공유하고 협약서에 서명을 하는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협약을 통해 자문ㆍ홍보 및 대내ㆍ외 업무 교류, 다문화 제반 업무 추진, 지역 다문화 행사 공동 추진 등 여러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다문화 정보를 상호 공유ㆍ홍보하기로 했다.
또, 다문화 신문 제작을 위한 취재ㆍ편집 등을 교류하고 다문화 명예기자 제도 운영으로 폭넓은 다문화 사회 알리기 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최원용 회장은 "한국 사회에서 다문화 이주민들이 한국인들과 함께 차별 없이 어울려 살 수 있도록 K다문화신문과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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