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19:27 (금)
주간 일평균 1578.9명… 6주 연속 감소세
주간 일평균 1578.9명… 6주 연속 감소세
  • 박재근 기자
  • 승인 2022.10.04 2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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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34.1%ㆍ김해 16.3% 차지
50대 15.4% 최다 60대 14.8%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주간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경남도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일까지 도내 총확진자 수가 1만 1052명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앞 주와 비교해 2068명 감소한 수치이다.

이는 하루 평균 1578.9명이 확진된 셈으로 앞 주 1874.3명보다 295.4명이 줄어들었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2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선 8월 30일 이후 6주 연속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창원이 3774명(34.1%)으로 가장 많았다. 김해 1798명(16.3%), 진주 1243명(11.2%), 양산 1175명(10.6%), 거제 822명(7.4%), 사천 418명(3.8%) 등이 뒤를 이었다.

연령대별로 보면 50대가 15.4%로 가장 많았다. 그다음으로 60대(14.8%), 40대(14.4%), 10대(13.8%) 순으로 집계됐다.

앞 주보다 60대 확진자가 가장 많이 증가했다. 또 20대 확진자 감소 폭이 가장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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